코로나19 속 84세 할머니가 전한 ‘희망 백신’
백발이 성성한 84세 할머니가 보성군이 추진하, 고 있는 면 마스크 제작 봉사에 나서 코로나19로 경직되었던 지역 사회에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장본인은 ‘보성 마스크 의병단’김갑순 할머니다. 보성군은 지난 11일부터 군민 1인당 1마스크 배부를 목표로 봉사단체와 손을 잡고 마스크 제작에 들어갔고 김갑순 할머니는 보성군에서 재료를 지원받아 지난 12일부터 재택 봉사활동 방식으로 마스크를 제작하고 있다. 김 할머니는 자원봉사센터를 통